3살 금쪽이, 母에 반말 지시+폭력…오은영 "벗어나려고만 해" 회피형 육아 지적 (금쪽같은)

오승현 기자 2024. 9. 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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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비명을 지르고 엄마를 통제하려고 하는 3살 금쪽이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의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매일 밤 잠들지 못해 3살 딸과 전쟁을 치르는 금쪽이의 엄마 아빠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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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매일 밤 비명을 지르고 엄마를 통제하려고 하는 3살 금쪽이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의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매일 밤 잠들지 못해 3살 딸과 전쟁을 치르는 금쪽이의 엄마 아빠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지난 화를 통해 오 박사에게 솔루션을 받은 금쪽이네. 과연 금쪽이에게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꿀잠 솔루션에 돌입한 금쪽이의 일상이 나온다. 모녀는 스케치북을 펼쳐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꿈’에 대한 상상을 하며 잠에 들 준비를 한다. 

하지만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금쪽이는 생떼를 넘어 반말로 지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엄마에게 폭력까지 쓰며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엄마를 통제하려 하는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장을 보러 온 시장에서 금쪽이네 가족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어른을 향해 금쪽이는 반말을 하고 심지어 손을 들어 때리려고도 한다. 그러나 엄마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는 금쪽이의 말버릇을 꾸중하는 반면, 엄마는 아예 상황 자체를 외면하고 벗어나기 바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마를 통제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내비치는 금쪽이는 과연 오 박사의 솔루션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는 20일 오후 8시 10분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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