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티, B2C 강화에 B2B 신규 매체 증가로 성장 기대…"턴어라운드 가능성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티가 상승세다.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강화에 기업간거래(B2B) 매체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비티는 올해 상반기까지도 기업간거래(B2B)에 영업력을 집중했지만 5~6월부터 종료된 서비스(메타서울) 운영 인력을 B2C(캐시슬라이드)에 투입하며 B2C 강화로 전략을 선회했다"며 "B2C는 공헌이익률이 40%로 B2B 대비 수익성 제고에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티가 상승세다.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강화에 기업간거래(B2B) 매체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티는 20일 오전 10시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원(1.62%) 오른 3450원에 거래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비티는 올해 상반기까지도 기업간거래(B2B)에 영업력을 집중했지만 5~6월부터 종료된 서비스(메타서울) 운영 인력을 B2C(캐시슬라이드)에 투입하며 B2C 강화로 전략을 선회했다"며 "B2C는 공헌이익률이 40%로 B2B 대비 수익성 제고에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월평균 10억 원의 B2C 매출 흐름이 이어질 경우, 3분기부터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는 뚜렷한 손익 개선세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년 B2C 매출 목표는 200억 원으로 2021년 수준 회복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B2B 사업의 경우 신규 매체 제휴 증가와 신상품 도입 등으로 성장을 노리고 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중 라인 웹툰을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과도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4분기부터 글로벌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