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국방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황서율 2024. 9. 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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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4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의 '핵심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을 위한 국방기술정보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국방 CBM+ 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군수통합정보체계 운영 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인공지능데이터구축민간기업 데이터메이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육군군수사령부를 수요기관으로 3년간 총 사업비 4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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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4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의 '핵심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을 위한 국방기술정보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국방 CBM+ 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군수통합정보체계 운영 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인공지능데이터구축민간기업 데이터메이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육군군수사령부를 수요기관으로 3년간 총 사업비 42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한다.

이는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무기체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운영 유지비용이 상승하고 군 장병 인력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사업은 국방 분야에 맞춤형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군수 지원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포티투마루는 군수통합정보체계의 데이터와 관련 법령, 규정, 지침 등에 대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의 검색증강생성 기술(RAG) 및 질의응답(QA)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KISTI와 함께 국방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수 분야 전주기에 있어 국방 특화 LLM, 멀티모달 RAG 등 최신 생성형 AI 모델도 적용할 계획이다.

연구 개발 성과를 3군 전체 환경으로 확장하고 생성형 AI를 예측 유지보수, 보고서 생성 등 군 프로세스 개선에 도입하는 등 추가 성과 활용 방안도 추진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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