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동주택 양초 취급부주의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최광수 2024. 9. 20.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새벽2시45분 쯤 부산 기장군 모 아파트 4층 세대에서 양초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4층 거주자가 전날 저녁 7시쯤 냄새제거를 위해 양초를 피워놓고 잠을 잤다는 진술에 따라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2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새벽에 비상벨 소리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 119에 신고했다.

불은 스프링쿨러로 자체 진화된 것으로 보이며 거주자 등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새벽2시45분 쯤 부산 기장군 모 아파트 4층 세대에서 양초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아파트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은 4층 거주자가 전날 저녁 7시쯤 냄새제거를 위해 양초를 피워놓고 잠을 잤다는 진술에 따라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2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새벽에 비상벨 소리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 119에 신고했다.

불은 스프링쿨러로 자체 진화된 것으로 보이며 거주자 등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