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황금배, 26년째 미국 수출 이어가…“베트남 등 신 시장 수출 확대”
최재용 2024. 9.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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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로 26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0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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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로 26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0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위 황금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지속해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는 미국 시장 외에도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위 황금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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