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퓨런티어, 테슬라 이벤트 많아…내년 재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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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퓨런티어에 대해 테슬라의 로보택시, 모델Y 페이스리프트 등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며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그는 "해당 측면에서 올해 10월10일 고객사의 로보택시 공개와 내년 저가형 모델 출시 등은 수요 반등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의미한 이벤트라고 판단된다"며 "퓨런티어의 경우 2분기 실적을 통해 매출액이 동반될 경우 이익 레벨이 매우 높음을 인증했는데 고객사 수요 반등이 이뤄질 경우 2025년 실적 회복의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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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퓨런티어에 대해 테슬라의 로보택시, 모델Y 페이스리프트 등으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며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작년 최대 실적 달성의 원동력은 HW3에서 HW4로 전환으로 인한 대당 카메라 탑재량 증가와 화소 상승이었다"며 "화소 상승은 장비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직결, 2022년 하반기 수주잔고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 성능과 연계되는 카메라의 특성상 AI5에서는 추가적인 탑재량 증가와 화소 상승이 기대된다"며 "북미 엔드 고객사 카메라모듈 장비 내 8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동사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신규 수주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객사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투자 축소"라며 "수요가 회복될 경우 다시 한번 공격적인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측면에서 올해 10월10일 고객사의 로보택시 공개와 내년 저가형 모델 출시 등은 수요 반등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의미한 이벤트라고 판단된다"며 "퓨런티어의 경우 2분기 실적을 통해 매출액이 동반될 경우 이익 레벨이 매우 높음을 인증했는데 고객사 수요 반등이 이뤄질 경우 2025년 실적 회복의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보택시 공개’라는 자율주행의 새로운 변곡점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동사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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