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다문화가정·육군 가족 후원…나눔 활동 지속
롯데그룹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mom편한 꿈다락’을 진행 중이다.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7개의 꿈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공교육의 디지털화 및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디지털 인프라 제공 및 이론·실습 기반의 디지털 교육·디지털 도서 구독권도 지원한다.
롯데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마실에서 ‘밸유 for ESG(이하 밸유)’ 해단식을 진행했다. 롯데 ‘밸유’ 사업은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 말로,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했으며, 롯데지주가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 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밸유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환경 교육, 시니어 동행 프로젝트(키오스크 교육, 안내서 제작 등), 장애인 농구단 활동 지원, 다문화가정 아동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밸유 봉사단은 총 490시간의 활동시간을 기록했다.
롯데는 지난 5월 21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지원금 5000만원 및 상품을 후원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 및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4월 29일에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청춘책방’ 7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은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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