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친환경 바닥재 '소리잠'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2024. 9. 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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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하우시가 ESG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사진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 공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온실가스배출 저감 활동, 협력사 생산성 향상 지원, 사회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국내 업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를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선보이고, 지난해부터 국내 건설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LX하우시스의 제품 성능은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LX Z:IN(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은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소리잠은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에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단열재 제품이 11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X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오래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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