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OLED 혁신 신기술로 새로운 고객가치 전달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OLED 양산에 성공한 후 OLED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에서 OLED로의 주류 변화를 견인했다. 이제는 혁신적인 OLED 신기술 및 제품을 바탕으로 대형부터 중소형, 차량용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화질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형 OLED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제품 대비 약 42% 향상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를 표현한다. 424억 개(77인치 기준)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독자 개발 알고리즘 ‘메타 멀티 부스터’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에서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현존 OLED 중 가장 높은 주사율(480Hz)과 가장 빠른 응답속도(0.02ms)를 달성한 ‘27인치 QHD 게이밍 OLED 패널’과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독자 기술 ‘DFR(Dynamic Frequency&Resolution)’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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