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국내 넘어 글로벌 ‘클라우드 AM’ 시장 선도
LG CNS
DX전문기업 LG CNS가 국내에서 축적한 클라우드 AM(앱현대화) 역량을 해외에서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4·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5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M 워크숍 ‘Innovate X Action’을 진행했다. ‘Innovate X Action’은 아마존의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s) 방법론과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소수정예 워크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 고객들은 가상의 AI비서, 보고서 자동 생성 서비스 등 새로운 DX서비스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7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에너지 회사를 대상으로 ‘프로덕트 모델링(Product Modeling)’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마존 베드록(Amazaon Bedroc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등 AWS의 글로벌 서비스를 활용해 필요한 핵심 기능을 빠르게 구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LG CNS는 2020년부터 국내 클라우드 AM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M 전담조직 ‘AWS 론치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AM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약 50개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EKS Jam for AM’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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