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에이치코어 스토어' 기반 온라인 판매 확대

2024. 9. 20. 05: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온라인 철강 쇼핑몰 ‘에이치코어 스토어(HCORE STORE)’를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온라인 철강 쇼핑몰 ‘에이치코어 스토어(HCORE STORE)’를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에이치코어 스토어는 지난해 7월 론칭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객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면서 에이치코어(제품)-에이치코어 스토어(공급 플랫폼)-에이치코어 솔루션(고객이용 기술서비스)이 시스템으로 정착됐다”며 “이른바 에이치코어 비즈 플랫폼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에이치코어 스토어는 신속한 피드백으로 초기 오류를 해소하며 관련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열연과 냉연 제품에 대한 경매서비스를 오픈, 판재류까지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고객 물류서비스를 확대했다. 현대제철은 에이치코어 스토어와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를 연동해, 고객이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상황을 전국단위로 파악하고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와는 에이치코어 스토어 회원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제철은 현금 및 외상 결제 위주의 철강업계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