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관광객 유치

2024. 9.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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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자체 온라인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를 통해 프리미엄 피규어부터 현지 주류, 일본 여행 필수품, 편의점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면세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성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에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오픈한 LDF 하우스를 나우인명동으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자체 온라인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를 통해서는 늘어나고 있는 내국인들의 일본 직구 수요를 공략 중이다. 판매 상품은 면세품이 아니기 때문에 출국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고, 평균 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긴자 일본직구몰에서 판매 중인 730여 개 상품은 모두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직접 소싱을 맡아 가격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긴자 일본직구에선 다양한 프리미엄 피규어와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9일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패션 플랫폼 ‘KATZ(카츠)’를 정식 오픈하며 K패션 브랜드와 전 세계 바이어를 연결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KATZ를 통해 ▶100여 개의 신진 K패션 브랜드 소개 및 브랜드와 상품 추천 ▶영어·일어·중국어 3개 언어 플랫폼 운영 ▶카드결제와 해외송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 지원 등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일본 동경긴자점에 쇼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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