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관광객 유치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면세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성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에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오픈한 LDF 하우스를 나우인명동으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자체 온라인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를 통해서는 늘어나고 있는 내국인들의 일본 직구 수요를 공략 중이다. 판매 상품은 면세품이 아니기 때문에 출국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고, 평균 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긴자 일본직구몰에서 판매 중인 730여 개 상품은 모두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직접 소싱을 맡아 가격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긴자 일본직구에선 다양한 프리미엄 피규어와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29일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패션 플랫폼 ‘KATZ(카츠)’를 정식 오픈하며 K패션 브랜드와 전 세계 바이어를 연결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KATZ를 통해 ▶100여 개의 신진 K패션 브랜드 소개 및 브랜드와 상품 추천 ▶영어·일어·중국어 3개 언어 플랫폼 운영 ▶카드결제와 해외송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 지원 등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일본 동경긴자점에 쇼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범 몰렸다? 여기선 '2만원짜리 한문철' 찾아준다 | 중앙일보
- "칸예 입냄새 역겨워" 아내 경악…11억짜리 '이것' 때문이었다 | 중앙일보
- 마담 SNS에 뜬 수상한 페라리…회장·부회장 '기막힌 행각' | 중앙일보
- 아내 때리고 1000회 넘게 성매매 시켰다…악마 남편 충격 범행 | 중앙일보
- 승객 보는 앞에서 女승무원 돌연 사망…이탈리아공항서 무슨일이 | 중앙일보
- 환자 사망에 입 연 양재웅 "방치 아니다, 본질은 펜타민 중독" | 중앙일보
- 韓의원단 '1층 구석방' 불렀다…한∙일 차별한 왕이 푸대접 논란 | 중앙일보
- 檢 "업무 흔적이 없다"…사위 월급을 '文 뇌물'로 보는 까닭 | 중앙일보
- 배달 안 잡혀 무료로 음식 줬더니…가게 직접 온 손님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다른 남성과 성관계 강요" 이런 물의도…미 힙합거물 체포, 혐의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