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母 먼저 쌍커풀 수술, 안 닮았다고 할까 봐 같이 해…남동생까지" (금쪽상담소)

윤현지 기자 2024. 9. 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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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박나래가 가족의 비밀(?)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3주년을 맞아 박나래와 모친 고명숙이 상담에 나섰다.

"실례를 범했다"는 정형돈의 인사에 박나래의 모친은 "아니다. 진짜인데"라며 쿨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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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금쪽상담소' 박나래가 가족의 비밀(?)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3주년을 맞아 박나래와 모친 고명숙이 상담에 나섰다.

이날 정형돈은 "어머님은 쌍꺼풀이 있으시고, 나래 양은 옛날에 쌍꺼풀이 없었지 않았냐"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어머님이 먼저 수술하시고 아무래도 왜 딸이 엄마를 안 닮았냐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저도 하고 남동생도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세 명의 얼굴이 맞춰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례를 범했다"는 정형돈의 인사에 박나래의 모친은 "아니다. 진짜인데"라며 쿨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목표의 자랑'이라는 박나래를 자랑해달라고 하자 모친은 "효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 말을 어긴 적 없다"라더니 "한 가지. 주(酒) 선생님"이라며 박나래의 주량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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