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퇴근길 지하철 4호선 ‘노원→창동역 행’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곽경근 2024. 9. 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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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나면서 퇴근 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현재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창동역으로 진입하던 중 집전장치(판토그라프)가 하강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해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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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자 4호선 한성대역에서 내린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를 타기위해 지하철 밖으로 나오면서 이 일대가 큰 혼잡을 빛고 있다. (사진제공=왕보현)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나면서 퇴근 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현재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창동역으로 진입하던 중 집전장치(판토그라프)가 하강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해 운행이 중단됐다. 집전장치는 선로 상부에 설치된 전선으로부터 열차로 전원을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다.
19일 저녁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자 4호선 한성대역에서 내린 많은 시민들이 버스 승강장에 길게 줄지어 서있다. (사진제공=왕보현)

해당 구간에 근접한 열차들은 움직이지 못한 채 정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한 후 승객들에 대해 조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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