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4호선 노원→창동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한영혜 2024. 9. 19. 18:50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현재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38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현재 운행이 지연 중이다.
이 열차는 창동역으로 들어가던 중 집전장치(판토그라프)가 하강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해 운행이 중단됐다.
집전장치는 선로 상부에 설치된 전선으로부터 열차로 전원을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다. 해당 구간에 근접한 열차들은 움직이지 못한 채 정차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호선의 노원역부터 창동역까지 구간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고 안내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한 후 승객들에 대해 조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뺑소니범 몰렸다? 여기선 '2만원짜리 한문철' 찾아준다 | 중앙일보
- "칸예 입냄새 역겨워" 아내 경악…11억짜리 '이것' 때문이었다 | 중앙일보
- 마담 SNS에 뜬 수상한 페라리…회장·부회장 '기막힌 행각' | 중앙일보
- 아내 때리고 1000회 넘게 성매매 시켰다…악마 남편 충격 범행 | 중앙일보
- 승객 보는 앞에서 女승무원 돌연 사망…이탈리아공항서 무슨일이 | 중앙일보
- 환자 사망에 입 연 양재웅 "방치 아니다, 본질은 펜타민 중독" | 중앙일보
- 韓의원단 '1층 구석방' 불렀다…한∙일 차별한 왕이 푸대접 논란 | 중앙일보
- 檢 "업무 흔적이 없다"…사위 월급을 '文 뇌물'로 보는 까닭 | 중앙일보
- 배달 안 잡혀 무료로 음식 줬더니…가게 직접 온 손님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다른 남성과 성관계 강요" 이런 물의도…미 힙합거물 체포, 혐의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