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 KIA, 축제 같은 잠실 원정 ...두산 26번째 매진 [IS 잠실]

안희수 2024. 9. 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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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881=""> 폭염도 뚫은 야구 인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24.8.18 pdj6635@yna.co.kr/2024-08-18 19:22:4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6차전이 경기 시작 전 매진됐다. 

KIA는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1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KIA는 지난 17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고, 두산은 현재 3위 탈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처음으로 서울 원정을 치르는 날. 현장은 축제였다. 매 경기 중요한 일전을 치르고 있는 두산팬들도 들끊고 있다. 

이 경기는 만원 관중 속에서 열린다. 두산 관계자는 "오후 6시 11분,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시즌 26번째 매진이다. 
두산은 이날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KIA는 에릭 스타우트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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