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신규 공직자 첫 출발 현장교육 ‘럭키비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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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2024년 신규 임용 및 전입 공무원 136명을 대상으로 군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럭키비키 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향후 기장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신규 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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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2024년 신규 임용 및 전입 공무원 136명을 대상으로 군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럭키비키 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향후 기장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신규 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고 기장군민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기장문화원을 방문했다. 또 군정 추진 방향을 신속하게 이해하고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광유원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도예촌관광지 ▲정관에듀파크 조성지 ▲철마도시농업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박태준기념관’을 방문해 청암 박태준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전을 이해하기 위해 ‘고리원자력홍보관’을 방문해 전력 생산의 원리, 방사선 안전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견학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군 주요 역점 사업인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정종복 기장군수와 함께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늘 군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럭키비키 투어의 ‘럭키비키’라는 말은 ‘긍정적인 사고’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 군은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첫 출발을 응원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공직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매년 투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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