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초대박 행진…역대 최대 실적
노재현 2024. 9.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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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산물 고향장터 '사이소'가 올해 매출목표액 5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했다.
경북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인 500억원 달성을 위해 월요특가, 수요특가 등의 사은행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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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준 매출 300억원 돌파
올해 매출목표액 500억원 달성 '순항'
경북도 농산물 고향장터 ‘사이소’가 올해 매출목표액 5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했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이 후 사상 최대 성장세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액 5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2007년 2억원 대비 250배 폭풍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도 연초보다 6000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한 점도 성장세를 밝게하고 있다.
사이소의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 시기 온라인 쇼핑문화 변경에 추진한 활발한 마케팅과 함께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선정된 사이소의 ‘소상공인 정기구독 포인트(고객이 일정액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매월 추가로 일정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는 회원 확대와 단골 확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북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인 500억원 달성을 위해 월요특가, 수요특가 등의 사은행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소 시스템 개편을 통해 모바일 쇼핑 최적화,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 도입 등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등 안정성과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주령 농식품유통국장은 “고객의 사랑과 농업인의 노력이 오늘의 사이소를 만들었다”며 “사이소가 공공 농특산물 쇼핑몰의 표준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올해 매출목표액 500억원 달성 '순항'
경북도 농산물 고향장터 ‘사이소’가 올해 매출목표액 500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했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이 후 사상 최대 성장세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액 5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2007년 2억원 대비 250배 폭풍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도 연초보다 6000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한 점도 성장세를 밝게하고 있다.
사이소의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 시기 온라인 쇼핑문화 변경에 추진한 활발한 마케팅과 함께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선정된 사이소의 ‘소상공인 정기구독 포인트(고객이 일정액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매월 추가로 일정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는 회원 확대와 단골 확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북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인 500억원 달성을 위해 월요특가, 수요특가 등의 사은행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소 시스템 개편을 통해 모바일 쇼핑 최적화,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 도입 등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등 안정성과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주령 농식품유통국장은 “고객의 사랑과 농업인의 노력이 오늘의 사이소를 만들었다”며 “사이소가 공공 농특산물 쇼핑몰의 표준으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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