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선거전 돌입···당지도부 총출동

박채오 2024. 9.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부산에 총출동하는 등 총력 지원체제에 돌입한다.

1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열릴 김경지 후보 캠프 개소식에는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 등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부산에 총출동하는 등 총력 지원체제에 돌입한다.

19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열릴 김경지 후보 캠프 개소식에는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 등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개소식에 참석해 침례병원 공공 병원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거리 인사에도 나선다. 

이어 오는 25일 오전 10시에는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부산을 방문해 김경지 후보 캠프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캠프에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부산대학교와 재래시장 등을 찾아 거리 지원유세에도 나설 예정이다.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6일에는 부산 출신의 전현희,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지역위원장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경지 후보 선대위 출범식이 열린다.

오는 29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이 부산을 찾아 금정구 최대 현안인 침례병원 공공 병원화를 위한 현장 방문과 시민 인사에도 나선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18개 지역위원회가 한 개 동씩, 한 명의 지방의원이 금정구 지하철역 한 개씩을 맡아 거리 인사와 유세에 나서는 등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