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수집형 RPG 에버소울, 신규 혼돈형 정령 ‘린지’ 등장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혼돈형 정령 ‘린지(타나토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죽음의 힘이 깃든 유물 ‘타나토스=프리가라흐’에서 탄생했다는 설정을 지닌 ‘린지’는 매우 넓은 범위의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고, 피해를 입은 적을 끌어당긴 뒤 체력을 흡수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린지’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0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0월 3일까지는 추석 테마 이벤트인 ‘달려라! 달밤의 토끼 질주’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정령 ‘지호’, ‘순이’의 한복 코스튬과 한가위 테마 오브제, ‘아키’의 특별 코스튬 ‘춘추 벚꽃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악령 토벌 보스 ‘종말을 찌르는 창: 리젤로테’도 오는 26일까지 즐길 수 있다. 악령토벌은 ‘에버소울’의 보스 레이드 콘텐츠로, 이용자는 더 높은 난도의 보스에 도전해 특별 코스튬과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버소울' 신규 혼돈형 정령 '린지(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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