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맏며느리’ 김민형 전 SBS 아나, 그룹 상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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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로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 호반건설 창업주 김상열 전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 총괄 사장의 배우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호반그룹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일하고 있다.
2020년 7월 김 전 아나운서가 김 사장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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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로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 호반건설 창업주 김상열 전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 총괄 사장의 배우자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호반그룹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일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실 동반성장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파트의 일부인 사회 공헌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2016년 MBC 제33기 아나운서로 방송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SBS 제24기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적을 옮긴 뒤 ‘8 뉴스’ 주말 앵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자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김 전 아나운서가 김 사장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같은 해 11월 퇴사한 뒤 한 달 만인 12월 비공개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 미술상 시상식’에 김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과 함께 모습을 비췄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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