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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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동안 경남에서는 지난해보다 112신고를 늘어났지만 교통사고는 줄었으며, 대체로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을 유지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 평균 5.6%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는 46.8%, 사망사고는 75% 크게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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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상남도경찰청. |
ⓒ 윤성효 |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 평균 5.6%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는 46.8%, 사망사고는 75% 크게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112신고(일 평균)는 2023년 1408건에서 올해 1487건으로 5.6% 증가했고, 교통사고는 23.3건에서 12.4건으로 46.8% 감소했으며, 사망교통사고는 5건에서 1건으로 75% 줄었다.
경남경찰청은 "명절 연휴에 112신고 및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범죄 취약 요소"를 세밀히 점검하고 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에 맞춰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4개소에 대해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힘을 보탰다"라고 했다.
김성희 청장은 "무엇보다 경찰의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에 동참해준 도민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경남경찰은 범죄취약지 등 범죄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민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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