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연 홍보전략실장 "많은 청년에게 그들만의 날이 알려질 수 있도록"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 9. 19. 14:31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임원진 릴레이 인터뷰 - 6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 심수연 실장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포스터와 영상 등 전반적인 홍보물을 제작하고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홍보전략실 심수연 실장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심수연입니다. 사무처에서는 홍보1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이벤트 기획,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청년의 날’을 바이럴하는 홍보를 수행 중이다.
홍보전략실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소개하자면?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직접 기획·제작·진행하는 청년 참여형 종합 축제입니다. 요즘 들어 청년들이 단순히 놀 곳은 있지만, 제대로 놀 곳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청년들이 무엇에 더 열광하는지, 관심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홍보전략실 실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다면?
재작년에는 바이럴마케팅팀 팀장으로, 작년에는 이벤트기획팀 부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 역시도 청년이기에 청년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참여했던 지난 여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충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업무 분배에 있어서 늘 고민이 됩니다. 홍보실 산하에는 ▲홍보기획팀 ▲디자인제작팀 ▲바이럴마케팅팀 ▲영상제작팀 ▲콘텐츠관리팀이 있는데요. 팀마다 팀원 수가 다르고 같은 실이지만 팀이 수행하는 역할이 모두 상이합니다. 팀마다 특성이 다름을 인지하면서 업무를 분배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한 팀에 업무가 몰리지 않도록 적절하게 업무 분배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성행하고 있다.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홍보를 맡고 있는데,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수단이 있는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바이럴입니다. 아무리 기획홍보단이 열심히 기획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도 전파가 되지 않으면 많은 분에게 알려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업로드하는 콘텐츠들의 디자인과 카피 문구 등을 매우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50일도 안 남은 시점부터는 매일 새로운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브랜딩하여 바이럴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계정 외에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계정을 만들어 활성화한 것이 그 예입니다. 콘텐츠 기획, 디자인 제작, 그리고 SNS 및 플랫폼을 통한 홍보가 적절히 맞물려 더 멀리 청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알리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무리 멋진 콘텐츠가 제작되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에 이야기가 퍼져갈 수 있는 곳인 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기대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청년이 주인공인 이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많은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노력했습니다. K-pop 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 홍보전시관 부스와 플래시몹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이 그들만의 날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이용현, 김아영, 김민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 심수연 실장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포스터와 영상 등 전반적인 홍보물을 제작하고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홍보전략실 심수연 실장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심수연입니다. 사무처에서는 홍보1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이벤트 기획,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청년의 날’을 바이럴하는 홍보를 수행 중이다.
홍보전략실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소개하자면?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직접 기획·제작·진행하는 청년 참여형 종합 축제입니다. 요즘 들어 청년들이 단순히 놀 곳은 있지만, 제대로 놀 곳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만들었기 때문에 청년들이 무엇에 더 열광하는지, 관심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홍보전략실 실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다면?
재작년에는 바이럴마케팅팀 팀장으로, 작년에는 이벤트기획팀 부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 역시도 청년이기에 청년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참여했던 지난 여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충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업무 분배에 있어서 늘 고민이 됩니다. 홍보실 산하에는 ▲홍보기획팀 ▲디자인제작팀 ▲바이럴마케팅팀 ▲영상제작팀 ▲콘텐츠관리팀이 있는데요. 팀마다 팀원 수가 다르고 같은 실이지만 팀이 수행하는 역할이 모두 상이합니다. 팀마다 특성이 다름을 인지하면서 업무를 분배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한 팀에 업무가 몰리지 않도록 적절하게 업무 분배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성행하고 있다.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홍보를 맡고 있는데,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수단이 있는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바이럴입니다. 아무리 기획홍보단이 열심히 기획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도 전파가 되지 않으면 많은 분에게 알려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업로드하는 콘텐츠들의 디자인과 카피 문구 등을 매우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50일도 안 남은 시점부터는 매일 새로운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브랜딩하여 바이럴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계정 외에 ‘대한민국 청년의 날’ 계정을 만들어 활성화한 것이 그 예입니다. 콘텐츠 기획, 디자인 제작, 그리고 SNS 및 플랫폼을 통한 홍보가 적절히 맞물려 더 멀리 청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전략실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알리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무리 멋진 콘텐츠가 제작되어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에 이야기가 퍼져갈 수 있는 곳인 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기대하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청년이 주인공인 이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많은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노력했습니다. K-pop 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 홍보전시관 부스와 플래시몹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이 그들만의 날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이용현, 김아영, 김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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