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광주비엔날레 관람 후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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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광주를 찾았다.
지난 6월 광주 예술의 전당 공연 관람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광주에서 임윤찬 피아노 발표회 공연을 관람한 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 하의도와 목포를 방문하는 등 2박 3일간 개인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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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광주를 찾았다. 지난 6월 광주 예술의 전당 공연 관람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한반도 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강 시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이종석·김연철·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박능후 전 복지부장관, 임동훈·서훈 전 국정원장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문 전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인사말을 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광주에서 임윤찬 피아노 발표회 공연을 관람한 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전남 신안 하의도와 목포를 방문하는 등 2박 3일간 개인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렀다.
앞서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했으며 8월에는 구례 양정마을을 찾아 섬진강 수해극복 3주년 위령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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