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父 없는 추석에 먹먹... “사무치게 보고 싶다”
김지혜 2024. 9. 19. 14:21
가수 겸 배우 민아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피추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아는 예쁘게 깎은 과일을 그릇에 담아 옮기고 있다. 귀엽게 두른 연두색 앞치마도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라고 설명했다.
민아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걸 느끼는 게 사무치게 보고 싶다”고 해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민아는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뱀파이어 아이돌’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등에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GMA, 주제 파악 완료…뉴진스 하니·에스파 윈터·남지현, 역대급 MC 라인업 - 일간스포츠
- 팬심도 '역시' 1위...KIA 김도영, 팬캐스트셀럽 8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선정 - 일간스포츠
- “오만했다, 피해자께 죄송”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재사과…등돌린 여론 돌아올까 [종합] -
- "저런 모습은 처음 봤다" 에이스 헛구역질에 놀란 감독, "5시 연기 다행, 2시 경기였다면 정말 쓰
- [현장에서] 콘서트도 안했는데…잔디 이슈로 난타 당한 아이유 - 일간스포츠
- “여긴 어디?” 송혜교, 멍때리는 표정도 예술... 이탈리아 씹었다 - 일간스포츠
- 이유비, 양양 가려면 이 정도는... 깜찍 수영복에 친구들 “투머치” 비난 - 일간스포츠
-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신랑수업’ 합류 [공식]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19기 순자, 정신병원 강행 목격담?... 제작진 “사생활 확인 어려워”[왓IS] - 일간
- 10년 헌신 어디로…“SON, 구단 역대 최악의 주장” 현지 팬 일갈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