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아세안 6개국 ‘여권·여행증명 서류심사’ 연수 실시

맹찬호 2024. 9. 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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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ID 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우리나라 ID 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들의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한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아세안 방문단은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우리나라의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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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6개국 공무원단 현장견학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ID 본부는 아세안(ASEAN)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우리나라 ID 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들의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한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공무원들은 ‘여권 및 여행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세안 방문단은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우리나라의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검사 교부판독기와 한국형 칩 운영체계(K-COS) 등 공사 자체 기술이 접목된 설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최재희 ID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중요 파트너인 아세안 6개국과의 정보교류 기회가 된 만큼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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