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매일 31건씩 ‘속도위반 찰칵’ 하는 곳?
조한필 2024. 9. 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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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천안서 자동차 속도위반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천안시 부대동 삼성대로의 나사렛천안목양교회 앞이었다.
많은 운전자가 경부고속도로 천안TG를 나와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출할 때 처음 마주치는 속도측정기에 단속된 것이다.
한 의원은 전국 시·도의 속도위반 최다 지점 10곳씩을 밝혔다.
이곳은 5년간 하루 평균 자동차 18~31대가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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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G 나와 삼성대로 연결지점 ‘충남 1위’
국감자료 충남 10위권에 천안 3곳, 당진 2곳
지난 5년간 천안서 자동차 속도위반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천안시 부대동 삼성대로의 나사렛천안목양교회 앞이었다.
많은 운전자가 경부고속도로 천안TG를 나와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출할 때 처음 마주치는 속도측정기에 단속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곳에서 작년까지 5년간 총 5만7275건, 하루평균 31.4건이 과속으로 적발됐다.
천안TG를 나와 천안터널을 통과한 차량들이 내리막 도로 끝 부분에 있는 박스형 속도측정기 앞을 과속으로 지나친 것이다.
한 의원은 전국 시·도의 속도위반 최다 지점 10곳씩을 밝혔다. 충남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천안 3곳, 당진 2곳이고 아산·부여· 논산· 서산·예산이 1곳씩 포함돼 있다. 이곳은 5년간 하루 평균 자동차 18~31대가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곳이다.
천안의 나머지 2곳은 남부대로 아산 방향 용곡교 앞 지점과 진천으로 가는 고속화도로 병천 매봉산터널 입구 부분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국감자료 충남 10위권에 천안 3곳, 당진 2곳
지난 5년간 천안서 자동차 속도위반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천안시 부대동 삼성대로의 나사렛천안목양교회 앞이었다.
많은 운전자가 경부고속도로 천안TG를 나와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출할 때 처음 마주치는 속도측정기에 단속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곳에서 작년까지 5년간 총 5만7275건, 하루평균 31.4건이 과속으로 적발됐다.
천안TG를 나와 천안터널을 통과한 차량들이 내리막 도로 끝 부분에 있는 박스형 속도측정기 앞을 과속으로 지나친 것이다.
한 의원은 전국 시·도의 속도위반 최다 지점 10곳씩을 밝혔다. 충남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천안 3곳, 당진 2곳이고 아산·부여· 논산· 서산·예산이 1곳씩 포함돼 있다. 이곳은 5년간 하루 평균 자동차 18~31대가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곳이다.
천안의 나머지 2곳은 남부대로 아산 방향 용곡교 앞 지점과 진천으로 가는 고속화도로 병천 매봉산터널 입구 부분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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