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반띵관광택시’로 가을축제 즐겨요… 상품권 최대 2만원 증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해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축제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5.∼10.13.) ▲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10.6.)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11.1.∼11.3.)이며, 이벤트는 축제 기간 관광택시에 탑승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기인삼부터 농특산물대축제, 풍요로운 ‘영주 가을’
경북 영주시는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해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축제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5.∼10.13.) ▲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10.6.)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11.1.∼11.3.)이며, 이벤트는 축제 기간 관광택시에 탑승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3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코레일톡·로이쿠)을 통해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예약하고 여행일 관광택시 기사에게 교환증을 받아 축제장 운영본부를 방문, 상품권과 교환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광택시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은 1만원, 3∼4명은 2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고 알뜰하게 지역의 대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느긋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영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반띵관광택시 이용요금은 4시간 코스 9만원, 6시간 코스 12만원, 7시간 코스 14만원으로 요금의 50%는 영주시에서 지원하고 여행객은 사전 예약 시 50%만 부담하면 된다.
또 풍기인삼 축제 기간에는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열차관광 상품이 판매된다. 해당 상품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상품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