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만삭인데 부산 출장? "아기 아직 안 내려와"

명희숙 기자 2024. 9. 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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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을 앞두고 부산 출장을 떠났다.

19일 김다예는 자신의 계정에 "D-20 37주 전복이. 지난 주 초음파 결과 우리 전복이는 100명중 43번 살짝 작은편 내진 결과 골반 좋다고 해주셨다"며 만삭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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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을 앞두고 부산 출장을 떠났다. 

19일 김다예는 자신의 계정에 "D-20 37주 전복이. 지난 주 초음파 결과 우리 전복이는 100명중 43번 살짝 작은편 내진 결과 골반 좋다고 해주셨다"며 만삭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다예는 "그런데 경부길이가 3.5cm! 임신중기부터 조산할 위험이 아예 없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막달인데 아직도 길다. 40주를 꽉 채워도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 38주쯤 작게 낳고 싶었은데..)"며 "우리 엄마는 두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순산했고 나는 2.8키로에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나도 전복이 3키로이내로 낳고 싶었지만"이라고 걱정하기도. 

이어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최대한 많이 걷고 등산까지해도 좋다'고. 그래서 다행히 (?) 막달에 잡혀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더운것은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보자"라며 박수홍과 만삭임에도 부산 출장을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다예는 기차 안에서 박수홍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김다예는 부산에서 만삭 D라인을 과시하며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3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복이(태명)의 성별이 딸이라고 알려 주목받았다.

사진 = 김다예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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