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로드 투 킹덤’으로 첫 MC... “100점 만점에 10점”

샤이니 태민. (사진=CJ ENM 제공)

샤이니 태민 ‘로드 투 킹덤’으로 첫 단독 MC에 도전한 가운데, 본인의 진행 실력에 대해 겸손함을 보였다.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2층에서 진행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하 ‘로드 투 킹덤’)제작발표회에서 태민은 “MC 제안이 들어왔을 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이후 프로그램 내에서 짧게 진행한 적은 있지만 ‘로드 투 킹덤’처럼 단독 MC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짧게 진행할 때마다 늘 실수했었는데 이번에는 단독 MC아니냐. 걱정이 많았다”며 “제 진행 실력에 점수를 준다면 1화에서는 100점 만점에 10점 그 다음은 30점이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진행 실력이 늘어가는 저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 투 킹덤’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