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관내 도검류 전수점검 85% 완료···281정 폐기 처분

박채오 2024. 9. 1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도검 전수점검을 진행, 지난 9일까지 3482정 중 2979정(85%)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결격사유나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이유로 도검 549정을 허가 취소하고 회수된 도검 281정을 폐기 처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검 실물 확인 및 범죄경력·가정폭력이력 등 확인을 통한 실질적 점검으로 도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수된 도검 모습.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도검 전수점검을 진행, 지난 9일까지 3482정 중 2979정(85%)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결격사유나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이유로 도검 549정을 허가 취소하고 회수된 도검 281정을 폐기 처분했다.

폐기된 도검은 장도(일본도)가 250정(88%)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단도, 치도 등도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검 실물 확인 및 범죄경력·가정폭력이력 등 확인을 통한 실질적 점검으로 도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