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 절경 삼척 해안을 걷고 달린다”

선주성 2024. 9. 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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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9일, 동해안의 절경을 즐기며 걷고 달릴 수 있는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행사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척시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와 연계해 동해안 최대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이사부길을 주 코스로 새천년코스 5㎞, 독도코스 10㎞, 이사부코스 13.5㎞ 등 총 3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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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28일~29일 열려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9일, 동해안의 절경을 즐기며 걷고 달릴 수 있는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행사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척시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포스터.<이미지 제공=삼척시청>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와 연계해 동해안 최대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이사부길을 주 코스로 새천년코스 5㎞, 독도코스 10㎞, 이사부코스 13.5㎞ 등 총 3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삼척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 플리마켓 부스와 연계해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삼척해안트레일·트레킹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새천년코스 4만원, 독도?이사부코스 5만원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트레일런 관광객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다시 오고 싶은 또 하나의 고향 삼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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