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참가 열기 높다...접수 4일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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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지 나흘만인 6일 대회 참여 인원 5000명의 신청이 모두 완료됐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봉주 선수와 전국 마라토너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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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출신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제3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신청 나흘 만에 조기에 마감됐다.
천안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한지 나흘만인 6일 대회 참여 인원 5000명의 신청이 모두 완료됐다.
다음 달 27일 천안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출발해 성성지하차도를 거쳐 성거교차로를 돌아오는 건강달리기 5㎞와 10㎞ 하프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봉주 마라톤 기념 티셔츠, 마라톤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봉주 선수와 전국 마라토너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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