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

윤일선 2024. 9.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50여 년간 부산 발전에 헌신한 화승의 현승훈 회장을 비롯해 7명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회장은 50여 년 동안 부산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 체육계와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 부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50여 년간 부산 발전에 헌신한 화승의 현승훈 회장을 비롯해 7명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화승의 현승훈(사진) 회장이 수상했다. 현 회장은 50여 년 동안 부산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 체육계와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애향' 부문 본상은 박수용 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봉사' 부문 본상은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 '희생' 부문 본상은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봉사와 희생 부문에서 추가로 장려상 수상자들이 함께 선정됐다.

왼쪽부터 '애향' 부문 본상 수상자인 박수용 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봉사' 부문 본상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 '희생' 부문 본상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 부산시 제공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부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 부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