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길고 짧은 건’…국제 웹드라마 어워즈 2관왕
유민지 2024. 9.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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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이 국제 웹드라마 어어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국제웹페스트'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각각 우수상과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는 올해 전남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는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30개국과 네트워크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대규모 웹시리즈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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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이 국제 웹드라마 어어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국제웹페스트’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각각 우수상과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는 올해 전남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6개국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개 부문 53개 시상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는 여수시와 서울시교육청 단 2기관만 수상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는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30개국과 네트워크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대규모 웹시리즈 영화제다. 시교육청의 작품은 29개 수상작품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총 7편으로 구성된 ‘길고 짧은 건’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청 최초로 선보인 1일 1쇼츠 웹드라마다. 반짝 스치듯 지나가지만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 미성숙과 성숙, 중간 그 어디쯤에 다시 오지 않을 시기인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세로 분할화면 촬영 기법을 활용해 영상미를 높였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보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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