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 반도체 업황 우려에 ‘52주 신저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정보·기술(IT) 수요 개선 불확실성 등 반도체 업황 우려에 따른 여파로 장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5%(1900원) 내린 6만25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 약세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심 악화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5%(4조3531억원) 증가한 10조197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정보·기술(IT) 수요 개선 불확실성 등 반도체 업황 우려에 따른 여파로 장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5%(1900원) 내린 6만25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 약세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심 악화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5%(4조3531억원) 증가한 10조1973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9.0% 올랐고 2분기는 471.0% 상승한 바 있다.
이달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낸 7개 증권사는 모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메리츠증권·KB증권·유진투자증권·현대차증권·DB금융투자가 이달 제시한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가는 9만7286원으로 직전 평균 목표가(11만5429원) 대비 15.7%(1만8143원) 내려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빌드업 효과가 있었던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노트북의 셀-아웃이 예상보다 부진해 채널 내 재고가 증가 중”이라며 “하반기 IT 세트 재고 조정과 반도체 수요에 대한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일왕에 앞서 우리말로 먼저 '일본 무조건 항복' 알린 방송 있었다"
- "갈비탕서 휴지 나와 돈 못 줘" 알고보니 본인이 입닦은 것
- [데일리 헬스] 박서진 "母, 투병 사실 알린 후 악플"…자궁경부암 전조증상과 생존율은?
- [단독] 중국인의 건보 공습…지난해 255만명 이용, 공단급여액 1조원 넘어
- [오늘 날씨] 추석 지났는데 더위 언제까지?…기온 1도 오르면 '이것' 13% 높아진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