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률 급등 없으면 '베이비컷' 인하 이어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증권은 19일 앞으로 연내 추가되는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해 연이어 베이비컷으로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빅 스텝 인하라면 한 차례, 베이비 스텝 인하라면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예상되는 시나리오"라며 "물가 전망은 하향됐으므로 향후 추가 인하 폭과 속도를 결정하는 Key는 결국 실업률 상승 속도이다"라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증권은 19일 앞으로 연내 추가되는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해 연이어 베이비컷으로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실업률 급증이 부재한다면 베이비 스텝으로 연속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새벽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가 4.75%~5.00%로 50bp 인하됐다. 성명문에서 주목할 부분은 ①인하 결정에 따른 旣 포워드가이던스 삭제 ②고용평가 하향, 7월보다 강조된 고용 목표에 대한 의지 등이었다.
우 연구원은 "연방기금금리 전망은 2024년 5.1%→4.4%, 2025년 4.1%→3.4%, 2026년 3.1%→2.9%로 하향됐다"며 "이번 빅 컷을 제외하면 남은 회의에서 추가 50bp 인하가 시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빅 스텝 인하라면 한 차례, 베이비 스텝 인하라면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예상되는 시나리오"라며 "물가 전망은 하향됐으므로 향후 추가 인하 폭과 속도를 결정하는 Key는 결국 실업률 상승 속도이다"라고 진단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