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증원된 의대
2024. 9.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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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전국 39개 대학의 의대도 원서접수가 마무리되었다.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으로 전년보다 1,100명이 증가한 2,893명을 모집하고, 지원자는 70,800명이 지원하여 24.4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해 전체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으나, 지원자수는 2024학년도에 비해 14,9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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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증원된 의대
지원자 1만4985명 증가한 7만800명으로 마무리
글‧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해 전체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으나, 지원자수는 2024학년도에 비해 14,9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지원자수가 10,868명 증가했고 지원율도 12.84 :1로 전년에 비해서도 증가했다.
전형별로 교과전형은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이 가장 적은 전형으로 이는 매우 높은 교과성적을 요구하고, 입시결과가 어느 정도 명확하다는 것에서 기인된 것으로 기대심리에 따라서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25학년도에는 교과전형의 증원이 가장 많았고, 이에 따른 입결하락을 예상하고 지원하는 수험생이 증가해 지원자수(+9,804명)와 경쟁률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역인재 교과전형의 지원인원 증가가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교과전형의 경우 계명대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29.90: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영남대 일반학생도 23.67:1, 연세대(미래) 교과우수자22.56:1등의 지원율을 보였다.
종합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감소했으나, 지원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5,718명이 증가했다. 중앙대 CAU융합인재가 48.30: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충북대 학생부종합I 39.00:1, 고려대 학업우수자 38.34: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수도권위주로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지원자수와 경쟁률이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대 지역인재(논술)전형만 36.77:1을 보였고, 논술 일반전형의 경우 모두 1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 논술이 41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하대 논술우수자 245.25:1, 올해 신설되어 40명을 선발하는 가천대 논술도 205.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증원 인원이 많고, 수도권과 가까운 대전·충청권의 지원인원 증가와 경쟁률 상승이 눈에 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권과 광주·전라권도 지원자수가 2천명 이상 증가했다. 단, 지역권역에서는 강원권이 유일하게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감소했다.
증원된 증대 수시는 전년보다 1만 5천명정도 지원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의대에서는 지원을 기피했던 교과전형의 지원자수 상승이 눈에 띄고, 이는 지역인재전형에서 입결하락에 대한 기대심리에 따라 지원을 한 것에서 기인한다. 수시접수가 마감된 상황에서 학종에서의 면접준비와 논술 등의 준비와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원자 1만4985명 증가한 7만800명으로 마무리
글‧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2025학년도 전국 39개 대학의 의대도 원서접수가 마무리되었다.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으로 전년보다 1,100명이 증가한 2,893명을 모집하고, 지원자는 70,800명이 지원하여 24.4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해 전체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으나, 지원자수는 2024학년도에 비해 14,9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지원자수가 10,868명 증가했고 지원율도 12.84 :1로 전년에 비해서도 증가했다.
전형별로 교과전형은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이 가장 적은 전형으로 이는 매우 높은 교과성적을 요구하고, 입시결과가 어느 정도 명확하다는 것에서 기인된 것으로 기대심리에 따라서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25학년도에는 교과전형의 증원이 가장 많았고, 이에 따른 입결하락을 예상하고 지원하는 수험생이 증가해 지원자수(+9,804명)와 경쟁률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역인재 교과전형의 지원인원 증가가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교과전형의 경우 계명대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29.90: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영남대 일반학생도 23.67:1, 연세대(미래) 교과우수자22.56:1등의 지원율을 보였다.
종합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감소했으나, 지원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5,718명이 증가했다. 중앙대 CAU융합인재가 48.30: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충북대 학생부종합I 39.00:1, 고려대 학업우수자 38.34: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수도권위주로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지원자수와 경쟁률이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대 지역인재(논술)전형만 36.77:1을 보였고, 논술 일반전형의 경우 모두 1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 논술이 41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하대 논술우수자 245.25:1, 올해 신설되어 40명을 선발하는 가천대 논술도 205.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증원 인원이 많고, 수도권과 가까운 대전·충청권의 지원인원 증가와 경쟁률 상승이 눈에 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권과 광주·전라권도 지원자수가 2천명 이상 증가했다. 단, 지역권역에서는 강원권이 유일하게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감소했다.
증원된 증대 수시는 전년보다 1만 5천명정도 지원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의대에서는 지원을 기피했던 교과전형의 지원자수 상승이 눈에 띄고, 이는 지역인재전형에서 입결하락에 대한 기대심리에 따라 지원을 한 것에서 기인한다. 수시접수가 마감된 상황에서 학종에서의 면접준비와 논술 등의 준비와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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