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BTS 제이홉 “군생활 뿌듯하고 떳떳”

정진영 2024. 9. 19.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사진)이 군 생활을 돌이켜본 소회를 밝혔다.

다음 달 17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는 제이홉은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며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사진)이 군 생활을 돌이켜본 소회를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금은 ‘말년 병장’ 그 자체, 침대에 누워 글을 쓴다”며 “극한의 F(성격유형검사의 감정형) 상태가 돼 제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고 적었다. 다음 달 17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는 제이홉은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며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진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