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제닉스 1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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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낀 9월 셋째 주 공모시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제닉스 1개사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66만주를 공모한다.
제닉스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2만8000~3만4000원) 상단을 18% 초과한 4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한편 제닉스는 이번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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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낀 9월 셋째 주 공모시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제닉스 1개사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닉스는 이날과 2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받는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66만주를 공모한다.
제닉스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2만8000~3만4000원) 상단을 18% 초과한 4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272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749억원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물류자동화시스템(AMHS)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도 장치로 미리 설정된 일정한 주행경로를 운행하는 ‘무인이송차량(AGV)’,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길을 탐색하는 ‘자율이동로봇(AMR)’, 산업용 소재 및 부품을 적재·관리하는 ‘스토커’ 등이 있다.
회사는 현재 평택 산업단지 토지 매입 및 평택 신규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며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시스템·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스마트 항만 AGV 시스템 개발 및 양산화, 200㎜ 반도체 웨이퍼이송장치(OHT) 개발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공장 증설과 기술인력 충원을 통해 생산능력(CAPA)과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제닉스는 이번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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