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매장 보관대 놓인 음료 함부로 마신 男 '경악'

표윤지 2024. 9. 18.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동의 한 매장에서 음료 보관대에 있던 남의 음료를 함부로 마신 대만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다.

18일 각종 온라인상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A씨가 명동 의류 매장에 비치된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A씨는 의류 매장 앞에 놓인 음료 보관대에 손을 뻗었다.

A씨는 이내 보관대에 놓인 음료를 들고 한 입 마신 후 제자리에 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캡처

명동의 한 매장에서 음료 보관대에 있던 남의 음료를 함부로 마신 대만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다.

18일 각종 온라인상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A씨가 명동 의류 매장에 비치된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A씨는 의류 매장 앞에 놓인 음료 보관대에 손을 뻗었다. A씨는 이내 보관대에 놓인 음료를 들고 한 입 마신 후 제자리에 놓았다. 그러고 나서 이번엔 또 다른 음료를 골라 마셨다.

한 남성이 A씨에게 다가가 "그러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음료 두 개를 집어 들고는 섞어 마셨다.

앞서 지난 14일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틱톡에 "명동 음료 무료 제공. 마지막엔 나만의 특제 음료를 만든다"는 설명과 함께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음료 보관대는 음료로 인해 의류나 매장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 설치된 것을 가리킨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