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매장 보관대 놓인 음료 함부로 마신 男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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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한 매장에서 음료 보관대에 있던 남의 음료를 함부로 마신 대만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다.
18일 각종 온라인상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A씨가 명동 의류 매장에 비치된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A씨는 의류 매장 앞에 놓인 음료 보관대에 손을 뻗었다.
A씨는 이내 보관대에 놓인 음료를 들고 한 입 마신 후 제자리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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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한 매장에서 음료 보관대에 있던 남의 음료를 함부로 마신 대만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다.
18일 각종 온라인상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A씨가 명동 의류 매장에 비치된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A씨는 의류 매장 앞에 놓인 음료 보관대에 손을 뻗었다. A씨는 이내 보관대에 놓인 음료를 들고 한 입 마신 후 제자리에 놓았다. 그러고 나서 이번엔 또 다른 음료를 골라 마셨다.
한 남성이 A씨에게 다가가 "그러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음료 두 개를 집어 들고는 섞어 마셨다.
앞서 지난 14일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틱톡에 "명동 음료 무료 제공. 마지막엔 나만의 특제 음료를 만든다"는 설명과 함께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음료 보관대는 음료로 인해 의류나 매장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 설치된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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