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매장 CCTV 아래서 성행위한 男女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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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사각지대에서 성행위한 남녀를 포함, 진상을 피우는 손님들이 포착돼 논란이다.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주 A씨는 "CCTV가 있는데도 커플들이 밤늦게 와서 애정행각을 하며 심지어 그 짓(성행위)까지 하고 간 경우도 있었다"며 "영상을 돌려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신고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점주 B씨는 무인카페에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하는 손님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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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사각지대에서 성행위한 남녀를 포함, 진상을 피우는 손님들이 포착돼 논란이다.
18일 각종 온라인상에는 이 같은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이 공개됐다.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주 A씨는 "CCTV가 있는데도 커플들이 밤늦게 와서 애정행각을 하며 심지어 그 짓(성행위)까지 하고 간 경우도 있었다"며 "영상을 돌려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신고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점주 B씨는 무인카페에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하는 손님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다름 아닌 배변 뒷처리를 안하고 떠나는 행동 때문이다.
B씨는 "무인카페에 새벽에 3명이 와서 2시간 정도 머무르며 강아지를 데려와 돌아다니게 했다"며 "소변을 바닥에 싸니 카페 티슈, 물티슈 다 꺼내 닦고 카페 쓰레기통에 냄새가 날 텐데 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강아지는 혼자 매장을 돌아다니게 방치했다"며 "이게 상식 있는 행동이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기가 모텔이냐" "무인 매장이라고 해서 아무도 안 볼 줄 아냐" "최소한의 예의 지키자" "반려견 뒷처리 감당 못할거면 데리고 다니지 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려동물 출입이 허용된 매장은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전국 122곳에 그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범사업 업소로 승인받은 곳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안내문 부착, 반려동물 목줄 착용 등 운영 지침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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