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6주년 기념일에 2억2500만원 기부

정진영 2024. 9. 1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 데뷔 기념일(9월 18일)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간 아이유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를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무대를 하고 있는 모습.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 데뷔 기념일(9월 18일)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데뷔 기념일인 18일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한 증서들.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간 아이유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를 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교육, 심리 상담, 의료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지원 등에도 쓰인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