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제안 ‘SK울산포럼’ 25일 개최…“울산의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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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피보팅(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세번째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2022년 회사 모태인 울산지역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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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업의 AI 등 신기술 적용 솔루션 공유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피보팅(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세번째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2022년 회사 모태인 울산지역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불린다.
올해 울산포럼은 주제에 맞춰 ▲스마트 제조·넥스트 제조업의 미래 ▲새로운 지역·문화와 환경의 하모니 등 2개 세션에서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울산 제조업의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적용 솔루션을 공유하고 산업 도시 울산에 문화와 환경 콘텐츠를 더해 미래 새로운 지역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울산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울산 지역 인사와 최 회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2022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지역사회 사회적가치, 그린 성장)를 주제로 시작한 울산포럼은 2023년에는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를 주제로 열렸다.
SK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답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술과 문화, 환경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해 새로운 지역 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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