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그 자체”…정국 첫 다큐 영화 오늘(18일) 개봉
박세연 2024. 9. 18. 10:55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가 국내외서 개봉했다.
18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한국 CGV와 약 120개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10월 4일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는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feat. 라토)’부터 솔로 앨범 ‘골든’까지 약 8개월간의 음반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고 있다. 정국은 영화에서 첫 솔로 활동을 하며 든 생각과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방탄소년단으로 정상에 올랐으나 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보여줄 것도 많아 매 순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정국의 피 땀 눈물을 지척에서 지켜본 ‘골든’ 제작진들은 그를 타고난 재능에 놀라울 만큼 노력하는 아티스트로 평한다. 정국의 모든 솔로 활동에 댄서로 참여한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는 프로그램북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그를 따라잡으려 애써야 했다”라며 그의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브라이언은 “정국은 무엇보다도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정국이 위대한 아티스트이자 프로이자 멋진 친구가 된 열쇠다”라고 호평했다.
‘세븐’과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는 “엄청난 스타들의 특징은 가장 열심히 한다는 것인데 정국이 그렇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때까지 같은 부분을 반복하며 맞다고 느끼기 전까지 계속하는 아티스트에게 프로듀서로서 뭘 더 바라겠느냐”라고 정국을 극찬했다. 또 방탄소년단 데뷔 전부터 정국을 지켜본 프로듀서 피독은 “바탕이 천재다. 누구보다 곡에 대한 캐치가 빠르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를 잘하는 ‘팝’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세븐’을 비롯해 ‘3D (feat. 잭 할로우)’,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202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곡 ‘세븐’으로 빌보드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으며, 이 곡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은 24주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해 K-팝 솔로 앨범 최장기 차트인을 기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18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한국 CGV와 약 120개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10월 4일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는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feat. 라토)’부터 솔로 앨범 ‘골든’까지 약 8개월간의 음반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고 있다. 정국은 영화에서 첫 솔로 활동을 하며 든 생각과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방탄소년단으로 정상에 올랐으나 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보여줄 것도 많아 매 순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정국의 피 땀 눈물을 지척에서 지켜본 ‘골든’ 제작진들은 그를 타고난 재능에 놀라울 만큼 노력하는 아티스트로 평한다. 정국의 모든 솔로 활동에 댄서로 참여한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는 프로그램북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그를 따라잡으려 애써야 했다”라며 그의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브라이언은 “정국은 무엇보다도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정국이 위대한 아티스트이자 프로이자 멋진 친구가 된 열쇠다”라고 호평했다.
‘세븐’과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는 “엄청난 스타들의 특징은 가장 열심히 한다는 것인데 정국이 그렇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때까지 같은 부분을 반복하며 맞다고 느끼기 전까지 계속하는 아티스트에게 프로듀서로서 뭘 더 바라겠느냐”라고 정국을 극찬했다. 또 방탄소년단 데뷔 전부터 정국을 지켜본 프로듀서 피독은 “바탕이 천재다. 누구보다 곡에 대한 캐치가 빠르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를 잘하는 ‘팝’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세븐’을 비롯해 ‘3D (feat. 잭 할로우)’,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202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곡 ‘세븐’으로 빌보드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으며, 이 곡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은 24주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해 K-팝 솔로 앨범 최장기 차트인을 기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규정 몰랐다,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것" 린가드, 무면허 전동 킥보드 논란 사과 - 일간스포츠
- 이유비, 양양 가려면 이 정도는... 깜찍 수영복에 친구들 “투머치” 비난 - 일간스포츠
- “여긴 어디?” 송혜교, 멍때리는 표정도 예술... 이탈리아 씹었다 - 일간스포츠
- 광주, 일본축구에 굴욕 안겼다…요코하마에 7-3 대승, 日클럽 ACL 7실점 '역대 처음' - 일간스포츠
- “아기 같아”...이수경, 8세 연하남 고백에 눈물 펑펑 (여배우) - 일간스포츠
- [왓IS] 곽튜브, 이나은 옹호 후폭풍ing... 교육부 손절→토크 콘서트 재고 민원 - 일간스포츠
- ‘유럽 1군 데뷔’ 센터백 또 나왔다…김지수 마침내 데뷔전, 구단은 ‘벽’으로 소개 - 일간스
- 뉴진스, 민희진 해임 여파 없었다... 美 빌보드 송차트서 장기 흥행 - 일간스포츠
- 이영애, 1박 1000만원 초호화 한옥 숙소에서 추석 연휴 보내 - 일간스포츠
- “목소리 예전으로 돌아와” 가수 유열, 폐섬유증 진단→이식 수술 성공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