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영국, 드라마 촬영 중 심장마비 사망…오늘(18일) 1주기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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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영국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노영국은 당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방송 2회 만에 비보가 전해지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노영국의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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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노영국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향년 74세.
노영국은 당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방송 2회 만에 비보가 전해지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노영국의 유작이 됐다.
이에 고인의 출연 분이 편집없이 전파를 타기도. 또한 '효심이네' 측은 방송 말미 고인을 향한 메시지를 띄웠다. 제작진은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환하게 웃는 고인의 모습을 담았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정식 데뷔 후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태종 이방원'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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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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