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탄도미사일 도발…방사포 도발 엿새만
권혜진 2024. 9.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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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엿새만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SRBM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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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개천 일대서 동북 방향 발사…약 400㎞ 비행
고농축우라늄 시설 공개 닷새만 재도발
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엿새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SRBM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지난 12일 SRBM의 일종인 초대형 방사포(KN-25)를 시험 사격했다.
북한은 다음날일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고농축우라늄 시설 공개 닷새만 재도발
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엿새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SRBM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지난 12일 SRBM의 일종인 초대형 방사포(KN-25)를 시험 사격했다.
북한은 다음날일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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