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었는데"…이다은, 윤남기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에 눈물 펑펑 (남다리맥)

명희숙 기자 2024. 9. 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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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다은이 윤남기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조리원을 나와 집에서 둘째 아이 육아에 돌입했다.

윤남기는 "5분만 찍자고 했더니 살짝 짜증내더라"라고 했고, 이다은은 "잠을 너무 못 잤다. 하루에 2시간씩 자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다은은 윤남기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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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돌싱글즈' 이다은이 윤남기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신생아는 너무 어려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조리원을 나와 집에서 둘째 아이 육아에 돌입했다. 이다은은 새벽 2시에 깨어난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며 "한 명이 희생하자. 조리원 그립다"고 했다. 

이어 이다은은 윤남기와 아기가 잠든 모습을 보며 "둘 다 둘째 발가락이 길다. 닮았다"며 미소 지었다. 

윤남기는 "새벽에 수유할 때 깜짝 선물을 주고 싶다"며 아내를 위한 출산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주얼리 매장에서 팔찌를 구매했다.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었다. 이다은은 미처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윤남기는 "5분만 찍자고 했더니 살짝 짜증내더라"라고 했고, 이다은은 "잠을 너무 못 잤다. 하루에 2시간씩 자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다은은 윤남기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유튜브 꼭 찍어야 하냐고 짜증을 냈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며 울었다. 윤남기 역시 "중요한게 있어서 찍자고 한거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남다리맥'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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