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 운영...아기용품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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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 등록이 완료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대면 아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임신부들도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아기용품 만들기를 개설했다"며 "참여 가정에 제공되는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통해 태중 아기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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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만들기 동영상 참고 물품 완성 후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후기 이벤트 참여 가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 등록이 완료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들은 안내된 동영상(강의 VOD)을 보며 직접 손바느질로 아기용품을 만드는 손태교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엄마가 교감을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아이맘 건강센터(성동구보건소 4층)에서 토끼 소프트볼, 용딸랑이, 아기양짱구베개 중 원하는 키트를 선택하여 수령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수령 직후부터 만들기 동영상을 참고, 원하는 시간대에 아기용품을 만들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완성품 사진과 함께 만족도 조사까지 제출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속싸개가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성동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대면 아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임신부들도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아기용품 만들기를 개설했다”며 “참여 가정에 제공되는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통해 태중 아기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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