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강원서 교통사고 잇따라…11명 중경상

한윤식 2024. 9. 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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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강원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져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께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장평보건진료소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7세 어린이가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원주 등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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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사진)
밤새 강원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져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께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장평보건진료소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과 7세 어린이가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원주 등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6분께는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홍천 톨게이트 앞에서 티볼리 차량 톨게이트 통과 후 가드레일과 충돌해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7시 42분께는 태백시 동점동 구문소 인근에서 코나 차량이 역주행해 BMW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양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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